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표고재배

버섯벌레류

3~4월 봄에 나는 표고 자실체의 갓 표면에 산란구멍을 만들어 그 안에 한 알씩 산란하고, 유충은 내부를 불규칙하게 가해한다. 성충은 표고버섯을 섭식 산란한다. 생표고, 건표고 모두 가해한다. 자실체를 갓이 완전히 벌어지기전에 채취하고, 폐골목 및 찌꺼기 버섯을 철저히 제거한다.

병충해에 의한 피해 없이 고품질의 표고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원목의 벌채시기, 건조기간, 종균접종 시기 및 종균접종 전·후 골목의 관리 등 재배현장의 기상조건, 입지조건에 맞추어 정확하게 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이들 병해충은 기본적으로 접종 초기 불량한 버섯목에서 부터 시작되므로 접종 전·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 여름철 장마기의 기상 환경조건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표고균이 생장하기에는 상당히 열악한 반면, 해균이 생장하기에는 좋은 조건이므로 불량한 버섯목 상태로 이 시기를 보내게 되면 심각한 피해를 입어 향후 버섯생산에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된다. 따라서 표고재배의 성공은 접종초기부터 장마기 전까지 최대한 빨리 우량 버섯목을 만드냐와 이후 올바른 관리방법(표고 원목재배기술 참조)에 준하여 관리 하느냐에 달려 있다.